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한 아쉬움이 얼마나 컸을까? 키가 작은 저신장 장애를 앓는 환자와 가족들은 3년만에 만나 서로 얼굴을 확인했다. 한국저신장장애인연합회(회장 박정혜)는 지난 14, 15일 서울 고려대 구로병원 스카이비스타 강당에서 '2023년 한국저신장장애인연합회 정기총회 및 꿈키움 캠프'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서로 만나지 못한지 3년만이다.올해로 설립 22주년을 맞는 저신장장애인연합회는 정기총회에서 간단하게 2022년도 활동과 예산집행 내역과 2023년 계획을 검토하고 승인한 뒤, 프로그램을 바로 강의와 캠프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