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 영상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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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건강지킴이'로 대한민국 의료의 선봉 역할인 1차 의료의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는 개원의사들의 권익수호를 위해 뛰고 있는 협의회 및 개원의사회의 리더들을 만나 개원가의 현실과 미래지향적 방향에 대해 들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순서로 대한개원의협의회의 리더인 김동석 회장을 만나 ‘정상적인 의료환경 정립’을 주제로 개원가의 당면 의료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 추진 성과와 함께 향후 개원의협의회의 미래 방향에 대해 들어 보았습니다. [편집자 주]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불공정하고 굴욕적인 의료 수가 협상에 더 이상 끌려 다니지 않도록 틀을 깨야 한다고 확실히 했다.

내년에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5%에다, 최근 금리도 급등하고 물가까지 치솟는 상황이다. 개원의 쪽도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인데, 정부가 제시한 내년 수가 인상률은 겨우 2.1%라는 것.

'의사들의 밥그릇 지키기'라는 대중의 시선도 김회장은 "그렇게 보면 밥그릇 지키기가 아닌 게 없다"며 "개원의 쪽의 환경을 잘 모르거나, 잘 알면서도 왜곡된 시각으로 의사들을 매도하고 폄훼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원가 이하의 수가로 동네 병의원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면 폐원하게 된다"며 "의료접근성이 뛰어난 동네 병의원이 사라지면 그 피해는 국민에게 가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 밖에도 김회장은 의사 수 증원과 수술실 CCTV 설치, 간호사 단독법, 한의사와 파라메디칼의 의료영역 침탈, 실손보험 관련 문제, 커뮤니티 케어 등 수많은 법안들과 정책의 문제점을 언급했다.

김동석 회장은 "이런 현실에서 개원가가 소외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질병청 등 여러 회의체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어 잘못된 방향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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