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료서비스가 일반 의료서비스나 지역 정신건강서비스와 따로 운영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10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2021 정신건강정책포럼-변화하는 정책환경과 정신건강복지서비스 개선방안'을 개최했다.

중앙정신건강복시사업지원단은 1부 주제로 '싱가포르-한국의 정신건강포럼 정책', 2부 주제로 '정책변화에 따른 정신건강복지서비스 개선방안'으로 정책포럼을 열었다.
중앙정신건강복시사업지원단은 1부 주제로 '싱가포르-한국의 정신건강포럼 정책', 2부 주제로 '정책변화에 따른 정신건강복지서비스 개선방안'으로 정책포럼을 열었다.

이날 이해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정신의료서비스가 신체질환 같은 의료서비스와 분절됐다"며 "자해위험과 코로나19를 포함해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적정한 의료자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신질환 진료를 받는 사람은 늘었지만 1인당 진료비는 제자리 걸음"이라며 "중증도에 따라 표준화된 서비스와 수가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윤석준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단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정신건강 영역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해 국가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축사에서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위험군 비율이 19년도 3.2%에서 올해 6월 18.1%로 5배 이상 늘었다"며 "정신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 됐다"고 밝혔다.

2부 포럼에서는 정신건강, 복지, 법률 전문가들이 정신건강복지서비스 현황과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2부 포럼에서는 정신건강, 복지, 법률 전문가들이 정신건강복지서비스 현황과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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